▲ 공습 잔해 속 어린이 구출하는 '화이트 헬멧'
(마아렛 알누만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습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의 마아렛 알누만의 잔해 더미에서 시리아 민간 '화이트 헬멧' 구조대원들이 부상한 어린이를 구출해 나오고 있다.
▲ 굴삭기 동원한 시리아 공습지 구조 현장
(마아렛 알누만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습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의 마아렛 알누만의 건물 잔해에서 시리아 민간 '화이트 헬멧' 구조대가 굴삭기를 동원해 생존자 구조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민간인 16명 등 19명이 목숨을 잃고 적어도 45명이 부상했다면서 잔해 속에 매몰된 실종자와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사람도 많아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