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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은 다음 달 1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종이창작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종이 충격전’을 연다.

종이 충격전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종이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다. 종이를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상상 속 예술작품들로 현대미술의 전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보다 신비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관과 평면드로잉을 병치, 자연친화적 재료로 제작된 설치작품을 도입했다.

또한 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어린이예술학교 창의체험교육 ‘종이로 만드는 상상놀이터’도 운영한다. 어린이들과 종이의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알아보고 종이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내용이다. 5∼7세 유치부와, 8∼13세 초등부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매 주말(토·일요일)에 진행한다.

문의: 군립미술관 홈페이지(www.ymuseum.org), 전화(031-775-8515∼3).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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