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엔터테인먼트계열이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 사회문화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메즈엔터테인먼트.jpg
산학협력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상호 홍보 지원 등 인프라 상호 활용을 위한 협력을 비롯하여 특기자 장학생 추천과 학생들의 데뷔 기회 제공, 학생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특강 및 실습 기회 등 인적 자원 육성 협력, 이벤트와 대회개최, 세미나, 오디션과 같은 실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을 아우르고 있다.

협약식에는 서울호서예전 김남균 학장, 하승래 교학부장, 엔터테인먼트계열 이동열교수, 실용음악예술계열 최인호 계열부장이 참여하였고, 리메즈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종웅 이사, 크리에이터 권민규, 조민정이 참석했다.

리메즈는 크리에이티브 뮤직 에이전시로, 장덕철, 닐로, 반하나, 이준호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이다.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 서울호서예전은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현 예술계에 발맞춰 모델, 연기,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교육 과정과 산업 현장의 연계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한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특강이 오는 8월 17일(토) 오후1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