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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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체험부스는 을왕리시민수상구조대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하임리임법 교육 ▶완강기 사용법 ▶연기 소화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119안전체험부스는 8월 28일까지 을왕리·왕산· 하나개해수욕장을 순회하며 교육할 예정이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체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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