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디자인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사업’이 2019년 전국 균형발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평가에서 ‘디자인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사업’이 최종 우수 사례 20개 안에 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04년 10개 사 남짓했던 디자인 전문기업을 올해 228개로 늘렸다. 인천이 디자인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이 사업이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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