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광명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신일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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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안역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 신축공사시 지역 업체 참여와 지역 장비·인력·자재 사용 확대, 단지 조성 후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안역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는 미추홀구 주안동 13의2 일원에 위치한다. 사업부지는 9천320.5㎡, 244가구 규모이고,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건설업체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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