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지난달 참가자를 모집, 입소 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초·중학생 각 6개 반으로 편성했다. 운영은 체험학습을 기본으로 자유시간을 포함해 출발부터 모든 일정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한다.
수송차량과 비행기 내에서 진행되는 무빙잉글리시부터 시작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영어 미래융합교육 및 영어 기본 5대 영역을 고루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광양시 홍보대사 및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작 수업 등을 통해 내 고장을 이해하고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지역 특별 영어교육도 진행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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