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강원지역에서 군 생활을 하던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후임 A씨의 주요 부위를 손으로 치거나 만지는 등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5월 사이 다른 병사들이 보는 가운데 A씨에게 특정 지역 출신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며 욕설을 섞어 말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모욕한 혐의도 받았다.
전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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