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마을공동체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체험 3D 프린팅 교실’ 수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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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을 하면서 청소년의 무한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수업으로 8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기회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 희망드림봉사단을 주축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 추진했으며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교육 장소를 제공했다.

김미선 대표는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미래기술체험 3D 프린팅 교실이 자신의 무한 상상력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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