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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에 있는 운정2동이 지난 23일 상주인구 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운정3동에 이어 파주시 일선 행정단위로는 두 번째이며, 2018년 8월 말 기준 5만 명 돌파 이후 1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운정2동은 6만 번째 전입 주인공에게 축하 꽃화분과 시원한 여름을 나도록 냉방제품 및 지역 특산품인 파주한수위 쌀을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사진>

 심태식 운정2동장은 "취임하자마자 운정2동 인구가 6만 명을 돌파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운정2동에서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동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1천47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인구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파주시 전체 상주인구는 지난 6월 말 기준 45만3천883명이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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