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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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시행 및 관리와 빈집 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행,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사업 시행, 그 밖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상호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포천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체결식에는 박윤국 시장,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심태식 시 안전도시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로 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기여하고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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