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24일 올 여름 휴가철 농촌방문을 권장하는 ‘경기팜스테이마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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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관장협의회(이하 수요회) 7월 정례회의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시의장,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요회 간사인 김옥환 지부장은 경기 팜스테이마을 홍보물과 부채를 기관장들에게 배부하고 양주시 등 15개 시군에 숨어있는 45개 팜스테이 마을을 소개했다.

김 지부장은 "도시민의 적극적인 농촌방문 관광수요는 도농교류 촉진과 농촌의 농외 소득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기여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수요회 회장인 안병용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근거리 경기도 내 농촌관광지를 찾아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끼는 것은 뉴트로 감성여행이자 농업인을 위하는 일석이조의 의미"라며 동참을 권유했다.

한편, 수요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각 기관장들이 참석해 의정부 발전을 위한 현안을 협의하며 각 기관의 홍보 및 뉴스와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협의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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