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중구 ‘칠통마당’에서 지역 내 청년들과 교류하는 ‘디너케이션’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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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케이션은 디너(Dinner·저녁)와 에듀케이션(Education·교육)의 합성어로, 청년들의 꿈과 고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취업한 청년근로자와 인천지역 내 영상 및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창업자,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식’(Awareness)이라는 주제로 개인별 목표와 역량개발 과제 설정, 1차 실행계획 수립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구는 앞으로도 ‘디너케이션’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조정’(Adjust), 10월에는 ‘실행계획’(Action Plan)을 주제로 열린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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