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무더위 속 땀 흘리는 폐기물 반입차량 기사들을 위해 통합계량대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를 펼친다. 매년 혹서기마다 실시하는 이 행사는 더운 날씨에 지친 반입차량 기사들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석구 반입관리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반입차량 기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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