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흥선권역의 열학한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부 행복두리센터’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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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407-4번지에 들어설 행복두리센터는 90억 원(국비 43억·시비 47억)을 들여 지하1층~지상3층 등 총 3천700㎡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사무실과 소강당· 카페 등, 2층에는 컴퓨터실과 프로그램실 및 체력단련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식당·대강당 등이 각각 들어선다.

오는 2020년 8월 준공될 예정으로 시는 3월 조달청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완성된 설계도면으로 지난 3월 경기도 계약심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행복두리센터 건립을 통해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탄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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