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8월 7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번에 추가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으로 문제행동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 아동정서발달서비스 ▶ 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 통합가족상담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며 사업별 필요서류를 구비한 자이다.

또한 이용자로 선정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고 월별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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