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과 함께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올 하반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5일 이천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드), 싱가포르(싱가포르)로 파견하는 ‘2019 이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이천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수출 길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파견기간은 오는 11월 18일(월)부터 11월 23일(토))까지 4박 6일간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 상담장 및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파견국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권을 가졌으며, 아세안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역할의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국가로서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가장 빨리 진출할 수 있는 국가인 싱가포르는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mjkim@gbsa.or.kr)을 통해 신청가능 하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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