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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왼쪽)의원과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연수을)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 의정활동을 12개 평가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윤관석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선정으로 2015년 이후 내리 5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윤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민생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민경욱 의원은 지난 1년간 8건의 대표발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인천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남동구민과 지지해주시는 국민께 보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해 항상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민과 남동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데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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