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은 "청렴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부 부패 경찰로 인한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경찰의 보다 실질적인 개혁을 주문했다.
이민수 서장은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강남 비리 사건으로 경찰의 어두운 민낯을 드러낸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패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경찰이 새로운 다짐을 하고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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