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26일 안양1번가 인근에서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 진입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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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사다리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된 훈련은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량 진입 장애 차량 이동 주차 ▶훈련 도로상 진입 장애 입간판 등 이동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승혁 서장은 "‘긴급차량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차선 변경, 서행 또는 일시 정지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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