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이 최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2019년 2차 보훈복지 인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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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담회는 ‘보비스(이동 보훈복지 서비스)’ 선포 12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간담회는 평소 ‘보훈 섬김이’들이 현장에서 펼치는 재가복지서비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인천보훈지청은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사와 지역 가정·성폭력상담소 강사 등을 초빙해 복지인력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향숙 지청장은 "보훈 복지인력이 그동안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헌신하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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