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은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가 공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표 역세권 단지로 광주의 대표 랜드마크이다. 특히 경강선 개통에 따라 광주역세권 일대가 광주시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른 만큼 편리한 역세권 생활환경과 향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총 1천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구 등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 덕분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 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타입별 4~5베이 판상형 설계로 넓은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의 주방 구조, 주방 팬트리는 물론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침실 붙박이장(자녀방) 등이 제공된다.

특화 경안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엘리시안가든, 가족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어린이 수목원, 자이팜을 비롯해 다이닝가든, 리빙가든 등도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단지명에 걸맞게 반경 1㎞ 이내에 뛰어난 교통뿐 아니라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광주초·경안중·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171-1 일원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1833-4476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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