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이달의 빛과 소금’ 주인공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엄익상(52) 경위를 선정했다.

엄 경위는 서특단 특수진압대 교육훈련팀장으로 해양경찰 주력인 고속단정(방탄정 포함) 엔진에 대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각자료 중심의 엔진 정비 매뉴얼 및 동영상을 제작해 예방정비로 사고예방과 예산절감 효과를 실현했다.

엄익상 경위는 "국민의 세금으로 장비를 운용하면서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해온 것 뿐" 이라며 "해양경찰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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