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은 지난 27일 경기 꿈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틴즈 위드 코레일 3차 프로그램인 강릉 안보견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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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20명의 관내 청소년과 인솔교사로 코레일 직원 4명이 참여했으며, 강릉행 KTX에 탑승해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은 강릉 도착 후 점심 식사를 한 뒤 동해시에 있는 천곡황금박쥐 동굴로 이동해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탐험했다. 이어 정동진에 있는 통일안보공원 및 전시관을 찾아 대한민국 안보의 현주소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동석 양평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을 유익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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