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관내 외식업소의 경영난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군은 8월 21일 군립미술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장사, 이제는 전략 콘텐츠다. 내 매장을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2019 외식업소 대상 맞춤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전문가와 애로사항을 충분히 논의하고, 맞춤형 교육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2차 교육은 외식업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방식으로, 10월 중순 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이 추진중인 관내 장수음식점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