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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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렸다. ‘시간이 멈춰진 듯, 영원히 즐기고 싶은 여름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클래식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공연 기간 약 5천6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이 공연을 즐겼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시즌별 정기공연과 1년 365일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작가의 예술작품 전시를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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