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 실시하는 ‘2019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78명, 중졸 1천595명, 고졸 5천745명 등 총 7천918명이 지원했다.

경기남부의 경우 수원시 소재 10개 교, 경기북부는 의정부시 소재 5개 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단,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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