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2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19 독서토론하는 선생님 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역내 초·중등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연수는 ‘독서교육에 대한 재조명’을 주제로 한 여희숙 한국도서관친구들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4명의 운영지원교사들이 분임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학생 독서교육 실태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공감대를 조성하고, 독서나눔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워크숍 활동을 통해 교실에서의 독서활동에 학교급을 넘어선 사례 중심의 실태를 나누고, 독서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토의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실제적 대안 및 구체적 적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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