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혁신형 창업과제)’을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스핀오프(경영효율화 및 신기술 연구), 기술 도입, 벤처·이노비즈 인증 및 기술금융평가 우수 등급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330억 원(전국)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년, 4억 원까지 지원된다. 민간부담금은 총 사업비의 20% 이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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