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5시 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동 1층 난연실험실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실험실은 불이 붙어도 타지 않는 성질을 가진 재료를 연구하던 곳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실험실 내부 50㎡와 실험용 기계, 도구,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현장에 화재조사팀을 투입해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조사를 시작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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