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29일 ㈜대광건영이 G-Housing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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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고 시가 지원하는 G-Housing 사업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 저소득 소외계층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 참여 업체가 개·보수 용역을 발주하는 방식과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또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광건영은 현재 고산공공주택지구에서 고산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G-Housing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안병용 시장은 "대광건영의 G-Housing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참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부금은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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