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고등또래 정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멘토 누나·형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담동아리 학생은 "멘티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은 것을 배웠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고등또래 정서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년 참여 아동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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