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꽃과 나무, 정원 등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포천),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한택식물원(용인) 등 7곳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총 14주간 도내 7개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이다.

교육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각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의정부=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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