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29일 여주시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 3천900㎏(2천만 원 상당)을 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산물 기탁은 한돈 자조금과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한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이항진 시장, 원종섭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한돈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