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추석맞이 10% 할인판매를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 판매는 지난 1월 평택사랑상품권이 출시되고 7개월이 지났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할인 상품권은 평택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곳에서 구입가능하며,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는 월 1인 30만 원으로 상품권 구입시 신분증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5천200여곳의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점포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환전계좌,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송탄·안중 출장소 지역경제과,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면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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