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주말 김포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워터뮤직페스티벌’로 음악과 물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행사 내용들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텐트를 치고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존이 마련돼 있다.
3일 낮에는 전국 치어리딩대회가 아라마리나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며, 저녁에는 젊은이들과 연인들이 열광할 수 있는 풀파티를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마마무, 마이티마우스 등 가수들의 개막콘서트를 야간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4일에는 메인무대에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비보잉쇼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트롯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5일은 물놀이 시설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점차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는 단계"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시게 발전하는 축제가 될 것을 약속드리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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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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