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도서관은 미사강변도시 내 작은도서관 4곳(푸른2차, LH돌봄나눔둥지, 자이행복마을, 달빛)에 3천153권의 협력문고(도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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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은 하남의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을 수행하는 작은 도서관을 선정해 도서를 지원하고, 작은 도서관을 알리기 위한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협력문고 사업으로 지금까지 작은 도서관 14곳에 7천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활동을 제공하고 더불어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이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서파견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독서환경조성 지원 ▶냉·난방비 지원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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