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주역을 연결하는 여주도시계획도로(대로 2류 3호, 향교~여주소방서) 개설공사 구간에 대해 5일부터 임시개통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신주 지중화를 추진 완료했고, 여주향교 앞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보행자보도 겸용 자전거도로를 확보해 단절된 여주역과 시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지난 2016년 개통된 여주~성남 복선전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역세권 개발지역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우회 통행로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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