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가 1일 동구청에 ‘이웃사랑 실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품권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1권역(만석동·화수1화평동·화수2동)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철 지사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연이어 계속되는 요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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