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계양스포츠클럽과 손잡고 노인들의 사회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계양스포츠클럽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확산하고 있는 워라밸문화에 적합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클럽은 노인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센터는 현재 19개 사업을 진행하면서 1천38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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