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공식행사서 수난 , "강제연행 증거없다" 시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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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소녀상 MBC캡처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의 저항을 넘지 못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무지막지한 일본의 세력들에 의해 더 이상 설치가되지 않을 것 같다.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통해 억지의 극치를 보여준 일본 극우세력들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계속 시비를 건 바 있다. 공식전시회에 전시된 예술작품이 강제로 퇴출된 것이다. 나고야 시장은 강제연행 증거가 없다는 후안무치한 말을 하기도 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 최대 규모의 예술제에서 입맛에 따라 퇴출되는 몰상식한 행위의 대상이 된 것이다. 2012년 수난에 이어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 우익들의 야만성에 희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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