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서 황화수소 누출 , 가스가 얼마나 유독하길래 , 여학생 못깨어나 안타까워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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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화장실서 황화수소 누출

여고생이 공중화장실서 황화수소 누출로 실신해 며칠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여고생이 쓰러진 공중화장실은 현재 폐쇄된 상태이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새벽 3시넘어서 발생했다. 

여학생들이 부산 수영구 회센터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피해를 본 것이다. 한 여학생은 기절했지만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현장을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황화수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울산에서 하수 처리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바 있다. 이사고로 소방관 한명도 희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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