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일 양주경찰서 별관에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제3기동대’를 창설했다고 4일 밝혔다.
제3기동대는 경찰공무원 96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고양·남양주권역에 위치한 경찰관 1·2기동대와 함께 각종 집회·시위를 관리한다.
또한 교통관리, 범죄예방 순찰 등 다양한 민생치안 업무에도 배치돼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해영 청장은 "부단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인권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주민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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