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유해요인 차단에 나선다.

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환경공단과 청사 공기질 측정 등 유해요인 조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사 내 공기질과 라돈 측정 등 근무환경 조사와 화재예방·응급처치 등 소방교육훈련을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는 데 목적을 둔다.

김영중 본부장은 "두 기관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어 소방청사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소방서비스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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