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움직임 공연 축제인 ‘ASAC몸짓페스티벌‘이 신진 안무가들을 대상으로 한 <몸짓챌린지> 공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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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ASAC몸짓페스티벌’은 무용, 발레,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등 움직임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순수예술축제로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몸짓챌린지> 프로그램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2018년에는 현재 공연단체 ‘몽키패밀리’의 안무가로 활동 중인 김경민의 <괜찮냐? Are You OK?>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몸짓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신작 공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움직임 장르와 관련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11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릴 본 경연에 참여하여 최종 1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작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해당 안무가에게는 상장과 부상 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asac3@naver.com)만 가능하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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