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안산시는 신설 구청을 당초보다 1개월 늦춘 11월1일 개청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6일 “당초 10월1일 구청을 개청하기로 했으나 행정자치부의 구청 설치승인이 늦어졌고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구청 청사 건립공사가 지연돼 구청 개청을 1개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구청의 명칭을 상록구와 단원구로 확정했으며 각 구에는 6과, 30담당(계), 150명이 근무하게 되며 각각 11개의 동을 관할하게 된다.
 
구청이 설치되면 5급 6명, 6급 43명, 7급 22명, 8급 4명, 9급 52명, 기능직 9명 등 모두 136명이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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