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신장시장 주변지구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신장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으로 조성된 안심소통존에서 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2019080601010001502.jpg
이번 행사는 신장동 안심소통존의 기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을 홍보하고자 시 도시계획과에서 주관하고 (임시)주민협의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협업부서인 공원녹지과에서 메리골드 등 3종 500주를 지원받았으며, 신장1동주민센터는 꽃 심는 방법 안내·주민홍보 등 행정 협조를 받아 신장 안심소통존의 화분에 식재했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한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이용될 안심소통존을 잘 활용해 주시고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