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시간 가량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한국전력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께 간석동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 400여 가구 주민들이 냉방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아파트단지 내 수전 설비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5일 오전 1시께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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