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선학하키경기장이 ‘제100회 전국체전’과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팀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남녀 하키 국가대표후보팀(21세 이하), 제주국제대학교(여), 국가대표(여), ㈜kt(여), 톈진(중국), 한국체육대학교, 남녀 인천시체육회 등 총 9개 팀의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으로 선학하키경기장에 모이면서 서로의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체육회에서 국가대표(여)로 선발된 6명(최수지·안효주·이소연·이유리·정나리·김영란)과 남자 국가대표후보팀에 선발된 문은택(남자 팀)은 친정팀을 상대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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