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6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 누각에서 남원시의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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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은 앞으로 ▶행정·사회·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교류 등을 통한 행정정보 교환 협력 ▶공동 관심사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 및 지원 등에 노력하게 된다.

 김선화 의장은 "광한루 600주년을 맞아 양 시의회가 교류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시의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의회는 7월 삼척시의회와 지방자치시대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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